무능한 윤석렬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
계속되는 사고에도 사과한마디 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
이번에 행정전산망 마비사태는 IT강국으로서의 자존심마저 무너뜨린 초유의 사태인데 과연 책임자인 이상민 행전안전부 장관은 경질될 것인가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민원서비스 마비사태를 불러왔던 행전전산망 장애가 어렵사리 복구되었지만 세계 최고의 수준의 인터넷 인프라를 자랑하던 대한민국 은 디지털 정부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지난 3일간 민원행정은 혼돈의 카오스였다.
17일 공무원 전용 전산망인 '새올 행정시스템'의 사용자 인증과정에서 접속장애가 생기며 새올 시스템에 민원서류 발급이 멈추었고 동 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실에서 증명서를 받지 못하는 민원들이 속출했다.
이어서 '온라인 24' 마저 중단되어 온오프라인이 모두 먹통이 됐다.
주무처인 행안부는 원인조차 알지 못해 혼란이 가중되며 국민들에게 제때 공지하지 못하며 무능을 한 번 더 보여줬다.
이번 멍통사태의 원인으로 네트워크 장비의 장애를 로 분석이 되지만 행안 부는 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해킹 등 외부소행이라는 등 북한의 소행이라는 등의 북한 팔아먹기로 대응하는 무능함을 보여줬지만 해킹 관련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고 행전안전부는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표는 무능한 정부의..
최근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책임자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는 것이 온당하다"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역시 (이번 정부의) 특이한 것은 남 탓뿐만 아니라 책임지지 않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대해 아무 말도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일주일간 행정망 마비 때문에 국민이 얼마나 불편했겠냐"며 "윤 대통령께서도 온 국민이 겪은 불편함에 대해 정부, 공직자의 안이함과 무능함, 행정 잘못으로 인한 국민 피해에 대해 사과하는 게 온당하다"라고 강조해 말했다.
이어 "남 탓하기보다는 '내 탓이오' 하고 주어진 권한을 제대로 행사해서 국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민생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재명대표는 정부여당을 향해 "국가 행정 권력을 완전히 장악하고 그 권력조차도 무소불위로 행사하고 있으면서 문제만 생기면 전 정부 탓, 야당 탓 온갖 남 탓을 한다"며 "책임지는 자세라고 할 수 있겠냐"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모든 권한에는 상응하는 책임이 따르는 것"이라며 "일하라고 준 권한인데, 일을 못 하거나 잘못했을 때 스스로 책임지고 '미안합니다'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많은 국민이 이번에도 윤석렬정부가 사과하지 않고 넘어갈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지켜보고 있다.
이번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해임될 거라고 믿는다